월간경제) 세계의부호들 67 호주의 철강왕 앤드류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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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부호들 67 호주의 철강왕 앤드류 포레스트
[월간경제] 주성진 기자 = 앤드류 포레스트는 호주의 사업가, 자선가, 그리고 기업가다. 그는 1961년 3월 5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서 태어났다.포리스트는 서호주 퍼스에서 태어났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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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포레스트는 호주의 사업가, 자선가, 그리고 기업가다. 그는 1961년 3월 5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서 태어났다.
포리스트는 서호주 퍼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부 모두 증조부가 형제들과 함께 설립한 민데루 목장의 관리자였다. 서호주 필바라지역 해안도시 온슬로우에 있는 이 목장은 가뭄과 늘어난 빚 때문에 1998년 팔렸다고 포리스트가 2009년 다시 사들였다.
포리스트는 퍼스 대학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포리스트는 증권회사를 다니다 30대에 미나라 리소시스(Minara Resources)의 전신인 아나콘다 니켈(Anaconda Nickel)을 설립했다. 그러나 그는 스위스 상품중개회사 글렌코어와 벌인 다툼에서 지배주주 자리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다.
포리스트는 퍼스에 있는 가족 소유 비상장 투자회사 타타랑(Tattarang)을 통해 스쿼드런 에너지(Squadron Energy)도 소유하고 있다. 스쿼드런에너지는 호주 남부 킴벌리의 캐낭베이슨(Canning Basin)에서 석유가스 사업을 벌이고 있는 화석연료 에너지회사다.
스쿼드런에너지는 호주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기를 동남아시아에 송전하는 4500km 송전선로를 운영하는 선케이블(Sun Cable) 사업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광석 광산 회사 중 하나인 포르테큐 메탈 그룹(FMG)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포레스트는 포르테큐 메탈 그룹은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으며 글로벌 광산 산업의 주요 업체가 되었다. 이 회사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광산에서 철광석의 탐사, 생산,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기업가 정신과 자선 사업에 헌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아내 니콜라 포레스트와 함께 설립한 민더루 재단을 통해 다양한 자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 재단은 교육, 지역 사회 개발, 토착 문제, 환경 보존과 같은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다가, 포레스트는 현대의 노예제도를 근절하고 호주 원주민들의 기회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적 대의를 옹호해왔다. 그는 사업, 자선 활동, 사회 활동에 대한 그의 공헌으로 수많은 상과 인정을 받았다.
앤드류 포레스트의 사업적 성공, 자선 활동, 옹호 활동은 그를 호주와 세계적으로 광업과 자원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중요한 인물로 만들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23년 6월 기준 186억 달러로 전 세계 부호순위 85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