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경제) 세계의부호들 62 컴퓨터 기술의 제왕 에릭 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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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부호들 62 컴퓨터 기술의 제왕 에릭 슈미트
[월간경제] 주성진 기자 =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기술 임원으로 1955년 4월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슈미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구글의 최고경영자(CEO)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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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Eric Schmidt)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기술 임원으로 1955년 4월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
슈미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구글의 최고경영자(CEO)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경영자(CEO)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구글에서 재직하는 동안 슈미트는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회사 중 하나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구글은 서비스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했으며, 인터넷 검색, 온라인 광고, 그리고 모바일 기술에서 지배적인 업체가 되었다.
제록스 PARC(Xerox Palo Alto Research Center)의 컴퓨터 과학 연구소, 벨 연구소, 질록 등을 거쳐 1983년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서 최고 기술 책임자로서 플랫폼 자바의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노벨 CEO를 거쳐 2011년 구글로 영입됐다. 2006년 미국 공학학회원으로 선출됐다.
2011년 1월 20일 구글은 에릭 슈밋은 구글 CEO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고, 회사의 Executive chairman으로 그리고 페이지와 브린의 자문 역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의 CEO 자리는 2011년 4월 4일에 래리 페이지가 이어받았다.
슈미트는 기술과 전략적 리더십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자선 사업에 참여했으며 여러 단체의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게다가, 그는 기술 교육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였다.
알파벳의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슈미트는 계속해서 기술과 혁신에 관여했다.
그는 기술, 인공지능, 그리고 일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들에 대한 투자자, 조언자, 그리고 강연자다.
포브스에 따르면 23년 5월 기준 202억 달러로 전 세계 부호순위 80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