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경제) 베트남 경제 전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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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 전망 보고서
[월간경제] 주성진 기자 =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이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강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세계은행,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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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이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강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은행, IMF 등은 2022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최종 7.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세계 경기침체 및 고물가 추세,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세계의 경기 하방 압력과는 다소 상반되는 호조세입니다.
베트남은 실제로 2022년 점차 거리두기 조치 단계를 완화하고 생산재개를 실시하면서 베트남 정부가 예측한 전망치인 6.5%를 훨씬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주요 기관은 2023년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 역시 2022년과 유사한 6.7~7.2%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경제정책을 추진 중이며 정부의 강력한 경제 성장 의지는 ‘사회경제적 지원 시행령(Circular No.126/CD-TTg)’, ‘공공투자 분배 촉진을 위한 결정서(Resolution No.124/NQ-CP)’ 등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 및 개인에게 154억 달러 규모의 지원 시행령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공공투자 지출 계획을 통해 고속도로 및 항만,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 사회경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것이라 공표했습니다.
그간 베트남 정부는 자신감을 얻고 2023년 연간 물가상승률 4% 미만 달성 및 거시경제 회복 지속, 제8차 국가전력발전계획 수행을 통한 2030년 발전량 145.9GW 구축 등의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무역 중국 의존도가 17~28%로 높아 글로벌 경기 위축의 타격을 받더라도 베트남의 경제는 5.5~6.0% 이상 견고히 성장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이에 2023년에도 서비스업, 농수산업, 제조업 등 모든 측면에서 지속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2022년 3월 베트남은 코로나로 봉쇄했던 대내외 시장을 개방했습니다. 이후 1~3분 서비스업 10.57%, 공업 및 건설업 9.44%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오랜 코로나 기간의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부가세 완화정책(10%→8%) 실시, RCEP 발효(‘22년 1월)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을 다른 많은 국가에 비해 비교적 잘 통제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발병은 여전히 경제 성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대량 검사와 표적 봉쇄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해 왔습니다.
관광산업 회복 기대
2022년 1~3분기 187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베트남에 입국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6.4배 증가한 추세이나 코로나 이전 2019년 동 기간 1290만 명의 14.4%에 불과하며 그러나 회복을 위해 베트남 정부는 항공라인 증설, 여행 프로그램 촉진 등 적극적 노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2021년 1월 매 10년을 주기로 발표하는 ‘국가 관광개발 전략(147/QD-TTG)’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관광산업을 주요 경제부문으로 육성 ▲지속가능한 녹색관광 지향 ▲국가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개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관광 ▲국내 및 국제관광의 동시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이에 2025년까지 5개년 계량목표로 총 관광수입 1700조~1800조 동 달성, GDP 기여율 14% 도달, 외국인 관광객 3500만 명 유치 및 관광경쟁력 지수 동남아 3위 달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2022년 3월 문호 재개방 후 각 지방성의 관광객 유치 노력이 증가한 만큼, 관광산업의 회복이 기대되는 2023년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성장 기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2022년 11월, ‘제8차 국가전력발전계획(PDP)’ 초안을 총리에게 제출했습니다. 이는 2021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베트남이 선언했던 ‘2050년 탄소중립국 달성’의 연장선이며 무엇보다 현재 전력 공급원의 40%에 달하는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39GW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2022년 1월 꽝찌성 내 하이랑에는 23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가 1단계 건설사업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120헥타르에 1500MW의 발전량을 목표로 총 23억7000만 달러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며 한국의 한국가스공사, 한화에너지, 한국남부발전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습니다.
그 외에도 2022년 4월 도화엔지니어링은 꽝빈성 태양광 발전소(49.5MW급)에 5560만 달러를 투자해 준공식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삼성물산도 베트남 건설업체 Lilama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8억3500만 달러 규모의 Nhon Trach 3, 4호 LNG복합화력발전시설 공사에 참여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향후에도 베트남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한국 기업에
①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발전 직접투자 및
② 전력 발전 프로젝트 EPC 수주,
③ 기자재 설비(보일러·변압기 등) 수출 등의 진출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조 및 수출 증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로,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나라는 제조업과 수출에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베트남이 제조업과 수출의 인기 여행지가 된 이유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베트남은 크고 젊은 노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지역의 다른 많은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노동 비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등 여러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러한 협정은 베트남에 제조 및 수출하는 기업에 관세 인하 및 기타 혜택을 제공합니다.
베트남은 전략적으로 동남아시아에 위치해 있어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안정적인 정치 환경과 외국인 투자를 지원하는 친기업 정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과 에너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귀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 경쟁 및 규제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장 조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은 베트남에 사업을 설립하고 투자하기 위한 규정과 절차를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산업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인프라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어 공급망 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물류와 운송을 관리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현지 파트너 및 고객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의 문화적 차이와 비즈니스 관행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 제조 및 수출하려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렴한 인건비, 유리한 무역협정, 전략적 입지, 안정적인 정치 환경, 인프라 개선 등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힙니다.
기업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수행하고, 투자 규제를 이해하고, 공급망을 관리하고, 문화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중한 계획과 실행으로, 기업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무역 협정체결로 인한 경제성장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제국으로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 기여한 중요한 발전 중 하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무역협정의 체결입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무역협정 CPTPP 무역협정은 베트남, 일본, 캐나다, 호주 등 환태평양 11개국이 체결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입니다. 이 협정은 상품, 서비스, 지적 재산권 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다룹니다. CPTPP는 관세 및 기타 무역 장벽을 줄임으로써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회원국 간의 무역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CPTPP는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베트남에 새로운 무역과 투자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CPTPP는 관세와 다른 무역 장벽을 줄임으로써 베트남의 수출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베트남은 제조업 분야가 크고 성장하고 있으며 CPTPP는 기업이 다른 회원국에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CPTPP는 또한 베트남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협정은 투자자들에게 더 큰 확신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며, 이는 투자자들이 베트남 경제에 투자하도록 장려했습니다.
CPTPP는 또한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줄임으로써 베트남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고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장려했습니다. CPTPP는 베트남이 국제 무역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면서 세계 경제로의 통합을 강화했습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무역협정 체결이 베트남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협정은 수출을 늘리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경제로의 통합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이 CPTPP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무역과 투자 증가의 혜택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의 인프라 구축 개발
베트남은 교통과 에너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인프라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한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진전을 이룬 급속한 개발도상국이며 인프라 개발은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베트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도로망 구축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기존 도로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이것은 연결을 개선하고 상품과 사람들을 수송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2,000km 길이의 고속도로인 남북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기업들의 이동 시간과 교통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의 철도 시스템도 최근 몇 년간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그 나라는 새로운 철도 노선을 건설하고, 기존 노선을 업그레이드하고, 철도 차량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투자했습니다.
베트남의 철도망은 현재 주요 도시와 산업 지역을 연결하는 3,000 킬로미터 이상을 차지합니다. 철도 시스템은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운송 비용을 줄였으며 전국적으로 상품과 사람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베트남은 항공 운송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고 기존 공항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투자했습니다. 탄손나트 국제공항과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같은 국내 최대 공항은 새로운 터미널, 활주로 및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의 건설을 포함하여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이러한 개선은 국제선과 국내선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켜 다른 나라들과의 연결성을 향상시키고 관광과 무역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베트남의 항구들 또한 최근 몇 년간 상당한 발전을 겪었습니다. 그 나라는 더 큰 배를 수용하고 화물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항구를 건설하고 기존 항구를 확장하는 데 투자했습니다.
이것은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남부의 Cai Mep의 심해 항구는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화물의 주요 환적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인프라 개발은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소이며, 최근 몇 년 동안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도로, 고속도로, 철도, 공항, 항구의 건설은 연결성을 향상시키고, 운송 비용을 줄였으며, 전국적으로 상품과 사람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베트남이 인프라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자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의 경제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며,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범 유행, 글로벌 공급망 혼란, 제조업과 수출을 넘어 경제 다변화의 필요성과 관련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